의료보험

작성자
문서선교부
작성일
2014-10-21 15:02
조회
858
아래의 글은 오래전 글 (2006년)이지만 정보차원에서 그대로 뒀고 뒤에 정보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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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글은 인터넷에 Seungyong You님의 올리신 글입니다.
주인에 허락도 없이 도용했음을 고백합니다.
아마도 1년전쯤 쓰여진 글인 것 같지만 많은 부분 도움이 되실거라 여겨집니다.

Health Insurance

처음 미국에 도착하고 Thagard student health center로 갑니다. 거기서 학교등록을 위한절차를 받게 됩니다.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MMR 주사를 한대맞고 35불정도 비용을 지불한것 같읍니다. 그리고 주사비용을 지불할때, 사무원이

"&@$&*##%, WEEK, #&%$*&"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Yes"라고 일단 답하고 나머지 알아듣지 못한 부분은 그냥 넘아갔죠. 그리고는 1년짜리 건강보험을 샀읍니다. 그리고 학기등록을 하게됩니다.
두번째 학기가 시작되었을때, 학과사무실에서 학기등록에 문제가 있다면서, Thagard에 가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갔더니, 두번째 shot을 맞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때 기억난 유일하게 들리던 단어 하나 week가 머리속에 떠오르더군요. 미국와서 잊혀지지 않는 처음 들렸던 한 단어... 2-3주뒤에 두번째 shot을 맞으라는 의미였던 겁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바로 두번째 shot을 맞고 무사히 두번째 학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두번째 shot의 경우는 앞에 산 보험으로 처리가 되어서 돈을 지불하지 않았읍니다. 그당시에 주위에는 또다른 주사를 맞는 사람들이 있었죠. Alumni나 Rogers Hall에 사는 사람들이 맞던 그 주사의
명칭은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외부에서 사는 사람은 하나만 학교내에서 사는 사람은 두가지 주사가 요구되더군요. 사람들이 투덜투덜거리더군요. 주사 많이 맞는다고...
하지만, 만약 한국에서 건강진단서인지, 무슨 예방접종증명서를 가지고 온 사람은 MMR shot을 맞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한국에서 그런 증명서류를 주사맞지않고 그냥 6만원 또는 10만원에 만들어왔다는 사람들이 몇몇있더군요.

암튼, 이제 건강보험에 대해 약간의 히스토리를 알려드리죠. 그리고 건강보험히스토리에 대한 부분은 그다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부분이므로,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실지도 모르겠읍니다. 그래서, 혹시 저의 정보가 다소 틀릴 경우도 있으니, 그러한 부분은 언제든지 주저하지 마시고 메모를 남겨주십시요.
학교보험이 제가 처음 온 2002년도에는 500불정도 였고 2003년도에는 730불 정도 갑자기 오르더니

2004년도에는 1100불정도로 올랐죠.

보험료가 해마다 점프에 점프를 거듭하면서 FSU International 학생들은 Chaotic한 혼란기에 접어듭니다. 2004년의 갑자기 오른 보험료가 감당이 안되는 거죠. 그러면서, 학생들이 갑자기 외부보험에 눈을 돌리기시작했읍니다. 2003년도의 750불선은 감당했지만, 1년지난 2004년의 1100불의
상황은 용서가 안되는거죠. 경찰관 출신이셨던 최모형은 남들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상황대처를 하게됩니다. University center에 가고 Administrator를 만나고, 학교내의 보험회사인 MegaLife에 가고, 플로리다의 보험정책이 맞는지 확인하기위해 주정부 담당자도 만나는 등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면서 학교에서 요구하는 건강보험의 Policy가 뭔지를 물어보고, University의 Policy에 들어맞는
Coverage를 지닌 alternative를 찾아낸다면 그것을 학교당국이 인정할건지를 확인하며, 학생보험역사상 이런 재앙을 피할 방법을 찾으려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발견하게된 보험이 있었고, 그것이 인정될 수 있다고 확인하게 됩니다. 다름아닌 몇몇의 학생들에게 알려져 일부에게만 이용되고 있던 보험, 바로 그회사가

http://www.travelinsure.com

입니다. 500불선에서 건강보험을 구입 수 있었기 때문에 소문은 급속도로 International students
(한국, 중국, 인도인들 심지어 러시아인들 사이에도 급속히, 그 당시에 제가 물어보니 그 보험에 대해 전부 알더군요.)에 퍼져 나가게 됩니다. 학교가 돈 벌려고 한다는 반발감과 너무 갑자기 올리는 바람에 학생들이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찾아낸 건강보험인거죠. 학생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이런 노력은 다른 곳에서도 이루어집니다.
특히 저희 학과의 graduate student를 위해 일해주는 Secretary는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반영하고 이보험이 가능함을 저희에게 다시한번 확인시켜주더군요. 그리고, Megalife의 섣부른 행동에 분개하며 어떻게 구입하는지와 관련 웹사이트를 프린트물로 전 학과생에게 배포할정도로 적극 권장을 했읍니다. 다른학과는 어떤식이었는지는 확인하진 않았읍니다.
사실상 학교당국은 그때까지도 사실상 보험 Policy조차 정확히 설정하고 있지 못하던중이어서
일단은 이 보험을 alternative로 받아들이는 걸 묵인하게 된걸로 알고있읍니다.

2005년 Health Insurance

2005년도 봄에 학교와 Megalife에서는 건강보험료를 또다시 1600불로 인상시키는 계획을 하게 됩니다.  물가가 많이 오른것도 아니고 학생수가 많이 줄어든것도 아닌데 보험을 올린 이유가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알려집니다. 이건 주위의 International 친구들의 분개를 종합해서
알아낸 것인데요. 이친구들은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더군요. 암튼, 그 단 하나의 이유는 학생들이 아이를 너무 많이 낳는다는 겁니다. 인터네셔널학생들이 미국와서 출산율이 높아서 출산보험을 커버하다보니 비용이 많이들었다는 것이 이유이며, 아이가 없는 싱글들과 커플들에게 이에 대한 비용을 전가시킨다는 거죠. 그래서, 어느 싱글인 제 친구가 항의를 하러 간다고 가더니 시무룩하게 돌아오더군요. 소용없는 짓이었죠.

그리고 얼마후에 학교에서는 이 사안에 대해 인터네셔널 학생들과 함께 공청회를 가지게 됩니다. 당연히 학생들의 반발이 거세었을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고, 이때 학생들의 강력한 반발과 요구에 의해서 외부 보험중에 한군데를 허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외부보험이 하나 채택하게 되는데 바로 알고 계신 Travelinsure죠. 대신 작년엔 학생들이 개인적이든 어떤 식으로든 구입했던 Travelinsure의 보험을 이번엔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대신 Plan B를 구입하는것만 학교에서 허용하기로 인정하게 됩니다. 그게 자신들의 Policy와 맞다는 것 같읍니다. 사실 2004년도엔 Plan A도 허용했었읍니다. 저도 그것을 샀었구요.

하지만, 2005년도엔 만약 외부건강보험을 사고자 하신다면 Travelinsure의 Plan B를 사셔야합니다.

그외에는 어떠한 외부보험도 받아들이지 않는 걸로 알고 있읍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학교보험의 가격은 1170불인걸로 기억하는데, 오늘 Thagard Health Insurance에 전화해보니 1485불에 1년이라는 군요. 그리고 외부보험을 사는 경우 Compliance form를 원하는데, 그런걸 작성하기보다는, 보험을 사는 경우에 웹상에서 개인의 Policy number와 Recipt를 줍니다. 그걸 프린트 아웃해서 Thagard에 들고 Health insurance office로 가면 거기 직원이 알아서 해줍니다.(본인의 이름을 입력해서 본인이 학기등록 할수있게 허용해주는거죠).

이 상품을 원하신다면 안심하고 사셔도 되겠읍니다.
어쨌든, 학교보험을 사던 외부보험을 사서 학교등록을 하던 그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건강보험을 사지않으면 학교등록을 할수없음을 아시기 바랍니다.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그건 저도 모르겠읍니다. 건강보험으로 해주는 coverage가 대체 뭔지는 보험 사셔서 읽어보시구요. 그럼...

Written by Seungyong You, F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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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정보는 아주 오래전 정보이지만...정보차원에서 그대로 두었습니다.

FSU health service

2014년 현재는 international student의 경우 2000불이 조금 넘는 금액이네요.

http://studentinsurance.fsu.edu/newDocs/international_summary2014-15.pdf

비지팅으로 오시는 분들은 AIG 등에서 여행자보험을 사셔서 오시면 일년에 700-800불정도대에서 가능하고, 여기서 병원을 가신 다음에 reimburse를 받으시면 됩니다. J visa의 경우 coverage는 20만불 이상이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도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았을 겁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위한 주정부 보조 프로그램입니다. 유학오시고 이곳에서 아이를 낳을 경우 신청하실 수 있는 "플로리다 키즈 케어".

다음 아래의 링크로 들어 가셔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 보세요.

http://www.floridakid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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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학교에서 요구하는 보험을 들 필요가 없는 배우자나 아이들에 경우는 다른 보험을 알아 보시고 가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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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해솔빠께서 올리신 정보입니다.

(BCBS) 블루크로스 블루쉴드도 추천 합니다. 와이프나 아이들 커버용으로 임신 보험 제외 하면 학교 보험보다 많이 저렴하고 혜택도 좋고 의사들이 많이 환영합니다.

임신 보험이 제외 된다 하더라도 비상시 예를들면 제왕절개 조산 임신중독 인큐베이터 등등... 의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적으로 보험이 커버 됩니다.

학교 보험이나 직장 보험이 비싼이유는 일단 무조건 학생 또는 직장인 이라면 병력을 가졌든 말든 다 받아야 하고 출산의 경우가 빈번 하여서 일괄적으로 높을수 밖에 없다고 들었습니다.

반면 BCBS 는 처음에 가입하기 조금 까다롭게 굴지만 한번 가입하면 학교 보험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보험 혜택을 받을수 있고 만약 큰 사고로 인해 일시불로 3000 불 이상의 비용이Customer 주머니에서 나가야 하는 경우 전액 보험회사에서 변제 해 줍니다.

와이프를 위한 보험으로 한달에 100 - 150 불 사이, 아이들 1 인당 70 - 100 불 정도 생각하시면 가족 전체가 BCBS 가 제공하는 옵션중 꽤 좋은 의료 보험을 가질수 있습니다. 큰돈이긴 하지만 가족 보험을 생각하시는 학생 입장에선 좋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참조해 보세요...
http://www.bcbsfl.com

이 곳 에선 여러 종류의 옵션도 함께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ehealthinsura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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