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라하시한인침례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의 모든 교회들에게 주신 대사명을 따라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사역에 힘쓰며 (마 28:19),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막 16:15), 땅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증인됨을(행 1:8) 주님이 이땅에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지켜 행하는 교회입니다.
주님의 대사명은 특정한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성도 모두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교회는 모든 목장들이 선교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목장은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참여하는 소그룹 모임을 말합니다.
모든 목장들은 각각의 선교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목장이 모일때마다 섬기는 선교지와 선교사님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물질을 드림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목장을 통해 선교지를 섬기는 사역에 참여하게 됩니다. 각 목장들이 섬기는 선교지로는 K국, 태국, 볼리비아, 나바호, UAE, 헝가리, 과테말라, 문서선교, Rescue Mission 사역이 있습니다.
온유목장과 함께하는 선교지와 선교사님을 소개합니다!!
선교지를 소개합니다.
심태국 선교사님은 신학대에서 선교와 목회론을 공부하시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졸업무렵에 선교사로 헌신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어디든 가겠다고 다짐하신 조위숙 선교사님을소개로 만나셔서 결혼하셨어요. 태국선교는 1990년부터 헌신하셨습니다. 20년이 넘으셨으니 오랬동안 섬김이 참 소중하신 것 같아요. 현재 심태국 조위숙 선교사님은 태국 방콕에 있는 태국 침례신학교에서 현지인 신학생을 태국어로 가르치시는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심태국/조위숙 선교사님과의 인연
온유목장은요. 생긴지 얼마 안 된 목장이에요. 따라서 이번에 선교사님과의 연결도 저희교회에서 연결해 주셔서 이제 막 첫 인연이 생기게되었어요. 두 분 선교사님과 작년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카톡으로 인사를 나누면서 교제가 시작 되었답니다. 그리고 줌으로 첫 대면(?)인사를 저희목장원들과 드리게 되었어요. 이후에는 저희 목장에서도 크리스마스/새해 기념 인사 카드로 안부를 나누고, 이후에는 선교사님께서 카카오 톡으로 기도편지를 보내주시고 계세요..
태국이라는 나라는요?
태국은 동남아시아에 속해 있는 고온 다습한 아열대성의 기후를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인구는 약 7천만명에 이르며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94퍼센트 이상이 불교를 종교로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국민적인 특성 상 혼자만 다른 종교를 가지고 믿음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시며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또한 태국어를 공식언어로 쓰는데 태국어로 유창하게 말하기 까지가 오래 걸려서 현지 신학생, 나아가 현지 사역자들을 길러내는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 지 저희에게 나눠 주셨습니다. 언젠가 온유목장이 태국으로 단기선교를 갈 수 있는 날을 꿈꿔봅니다.
선교사님 기도제목을 공유합니다
이신한, 김수영 선교사 (가족 : 이시은*김민철(김지아), 하은, 다은)
사역지 :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뺀따구아수 교회 (현)
사역과 섬김 : 교회 개척, 어린이 제자 양육, 지방순회전도.
(사역 17년차 2개 교회 현지인 사역자에게 이양)
2023년 주신 말씀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아멘
사역을 위한 기도제목
볼리비아를 위한 기도 제목
선교사님으로부터
한국은 엄청 춥고 미국도 눈과 비 피해가 많다던데요 ,지구 반대편인 여기는 모든게 한국과 반대로 엄청 더웁고 비가 많이 옵니다.
지난 해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부패정치,정부 규탄,시민자체 시위가 일어나 도시봉쇄 전면 파업과 차량통제로 외부 이동이 차단되였었어요. 다행히 유혈사태는 없었지만 대부분 저소득층인데 일을 못하고 집에 갇혀 지내야 했으니 심한 경제적 고충을 감내해야 했지요. 자주 발생하는 긴 시위와 파업으로 생계와 학교 교육에 막대한 지장이 있는데도 불평치 않는 시민들 수준이 우리 보다 나은가?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은 언제나 천진하고 해맑게 자라납니다.
코로나 초기 대응에 미숙하여 목회자들이 많이 생명을 잃어 교회들의 타격이 큽니다. 특히나 지방에 있는 교회들은 방치된 상태이기에 올 해에 저희는 지방순회전도에 더욱 힘을 쓰려합니다. 도시봉쇄, 차량 통제로 이동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역자: 이중수 목사님, 이민우 사모님
“탈라하시 한인 침례교회 성도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이중수 목사입니다. 제 아내도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이민우입니다. [양들의 식탁] 문서사역과 후원 독자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맡고 있습니다. 작년에 여러분 교회에 몇주 머물렀을 때 좋은 교제 나눈 것을 감사합니다. 개인 기도 부탁이 있으면 연락해 주세요.”
사역 소개
“저희가 탈라하시 한인침례 교회와 인연을 맺은 것은 꾀 오래 전이었습니다. 샬롬 목장이 저의 문서선교를 후원했기 때문에 약 15년 전부터 자주 교제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탈라하시 방문해서 샬롬 목장 멤버들만 만나고 돌아갔기 때문에 우리 부부를 직접 보신 분들은 많지 않은 줄 압니다.”
“교회적으로는 2011년과 작년에 와서 예배를 인도하고 청년부 특강을 했습니다.”
저희 가족
“아들은 런던에서 살고 딸은 L.A.에 삽니다. 저희 부부는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와 가까운 곳에서 삽니다.”
사역 지역
“주로 한국과 미주지역입니다. 초창기에는 [양들의 초장]이라는 월간 강해지를 약 2천명의 한국 멤버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게인스빌 한인침례교회에 협동목사로 있으면서 [양들의 식탁]이라는 이름으로 최근까지 같은 사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 반딧불]이라는 목회자 강해 설교 세미나를 약 7년간 목회자들 대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사역 내용: “주로 강해서들을 출판하고 가르치는 일입니다. 성경말씀의 정설 강해를 통해서 교회 갱신과 성도의 영적 시야를 넓히려는 것이 본 사역의 목표입니다.”
사역 방식: “저희의 문서 사역은 영리목적이 아닌, 비영리 선교 사역입니다. 문서사역에 필요한 자금은 자원헌금에 전적으로 의존합니다. 간사들도 모두 무보수로 봉사합니다. 본인도 원고료나 인세를 일체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지금까지 자원 봉사 중입니다.”
“출판한 책들은 일부는 총판처에서 판매하고 나머지는 후원자들에게 무료로 증정하고 있습니다. 기타 형편이 어려운 목회자들에게도 무료로 보내고 신학교 도서관과 일부 시립 도서관에도 증정하고 있습니다.”
사역 계획과 기도요청 : “앞으로 선교용 소책자와 성경공부 자료들을 집필하여 무료로 배포할 계획입니다. 본인의 강해서들도 일부 번역하여 해외 선교지에 무료로 보급하기를 원합니다.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권의 책이 사람의 머리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저 자신도 성경책을 읽고 회심하였습니다. 제가 복음을 믿은 후에 영국 OMF선교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과 함께 얘기 하던 중 영국에서 시작된 [성서 유니온]의 매일성경 프로그램을 한국교회에 소개하는 것이 좋겠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1972년 일곱 명의 실행이사들이 모여 [한국성서유니온]을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
“이것이 제가 문서사역에 발을 딛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문서사역을 시작한 이래로 번역서는 약 40여권이고 본인이 저술한 강해서와 기타 관련 서적은 약 30권입니다. 이런 출판물이 목회자들과 신학생 및 일반 성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증거들이 적지 않습니다. [양들의 식탁] 문서사역을 후원하시는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사역자: 남창식 선교사님
남창식 선교수님께서는 1998년부터 한인교회들과 함께 뉴멕시코주에서 나바호 원주민들을 위해 사역하고 계십니다.
보통 책자를 제작하여 원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심으로써,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집도 수리해주고, 나바호 고등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도 하고 계십니다.
기도제목
나바호 (Navajo) 족은 미국 남서부 지역에 거주해온 아메리카 원주민 인디언 부족입니다. 나바호라는 이름은 서부시대 개척자들이 붙여준 것으로 ‘나바호’는 ‘좋은 농부’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내에 있는 인디언 부족의 수는 565부족이 있는데 그 중에서 나바호족은 가장 큰 부족이라고 합니다.
과반수의 나바호인은 연방정부에서 정해놓은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에 거주하고 있고, 보호구역이 차지하는 지역은 애리조나의 동북부, 뉴멕시코의 서북부, 그리고 유타의 남동부입니다. 이중에 남창식 선교사님은 주로 뉴멕시코에서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대부분의 나바호인들은 나바호어와 영어를 함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언어의 문제는 없습니다.
나바호족의 토속 종교에서 자연의 모든 것은 생명이 있고, 신성하다고 하여 나바호 인디언은 이를 믿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그들에겐 예수님의 신성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전도’라는 말을 씁니다. ‘유대인 전도’와 ‘이방인 전도’입니다. 우리에게는 ‘한국인 전도’와 ‘외국인 전도’가 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늘 만나는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전도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하면 됩니다. 탈라하시에서 늘상 만나는 한국인과 외국인에게 전도하면 됩니다.
“선교사,” “선교사 Calling,” 성경에 특별히 구별되어 말하지 않는 그런 것을 꼭 기다리지 말고, 탈라하시까지 와서 살고 있는 이웃 외국인들에게 전도하는 일을 시작하시면서 역사를 경험하게 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탈라하시 교회가 ‘이방인 전도 모범 모델’을 만들어 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탈라하시 교회와 땅 끝을 연결하여주실 것입니다.
모든 민족에게 축복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할렐루야…..
– 남창식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