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에서 1년간 머물게 되어 도움을 요청 드리고자 합니다.
작성자
JK
작성일
2023-05-23 09:38
조회
502
오는 8월 중순께 탈리로 1년간 안식년을 가게 되어 여기저기 찾아보다 이 곳 소식을 듣게 되어 이렇게 불쑥 글을 남깁니다.
미국 생활을 아예 안 해본건 아니지만, 벌써 십수년 전의 일이고 게다가 지금은 가족 동반이라 챙겨야 할 일들이 곱절이 되어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여쭤봅니다.
혹, 교회 신도분들이나 지인분들 중에 저처럼 가족동반으로 1년 정도 탈리로 나와계신 분이 계신지요?
저의 경우에는, (한국 기준) 중학교 1학년, 초등 3학년이 동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우선 애들 학교를 찾아봐야 하고, 학교가 결정되면 집도 알아봐야 하고... 당연히 차도 필요하겠고...
제가 앞으로 겪게 될 어려움, 난처함을 미리 겪어보신 분이 계시면 현명한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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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 | 2021.05.03 | 1 | 1365 |
안녕하세요. 먼저 탈라하시로 오시게 된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탈라하시에는 문의해주신 분처럼 1년단위로 안식년 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작년에 오셔서 올 여름에 귀국하시는 가정들도 계시구요. 정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채널을 이용해서 문의해 주시면 보다 빠른 답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탈라하시한인침례교회 카톡 채널 링크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시구요. 탈리에서 곧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pf.kakao.com/_jaQDb
안녕하세요. 매년 안식년으로 최소 몇분씩 이곳 탈라하시로 와계십니다. 현재도 최소 3-4분이 와계시고, 공통적으로 모두 베링턴파크 콘도에 2-3배드 아파트를 얻어서 1년 생활하시다 가십니다. 기본정보는 이곳을 통해 보시면 됩니다. https://www.barringtonpark.net/ 이곳으로 오시는 이유는 바로 안전이나 아이들 학교 때문이고, 자제분이 7학년 이시라면 Deerlake middle school과 Hauks Rise Elementary School로 가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베링턴이 인기가 많아서 집을 얻기는 상당히 쉽지 않습니다. 여름에 오시는 분들도 이미 대부분 계약을 마치셨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탈라하시를 떠나 다른곳에 정착을 하지만 잠시 내일 한국에 들어갈 예정이니, bhmin618@gmail.com로 전화번호 남겨주시면 주말직후에 한번 전화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