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8월초에 탈라하시에 오게되는 박사신입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2024 fall 박사과정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께서 경험하셨듯, 저 또한 탈라하시에서의 삶이 처음이라.. 이런저런 걱정을 안고 있습니다. 

먼저 가장 크게는 거주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자차 구입에 대해 희망하고 있지만, 처음 적응 기간에 안고 가게 될 정착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첫 6개월 정도는 FSU에서 도보로 이동가능한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지급받게 될 Stipend 비용이 크지 않아서, 1000불 내외로 학교 근처 1bed/1bath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에 의하면 학교 주변의 칼리지 타운은 학부생이 많아 시끄럽고, 가격도 비싸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반면, 생각보다 괜찮은 조건의 집에 거주하신다는 이야기도 건너 들어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리뷰와 평도 제각각이어서, 혹시나 FSU 근처 거주지의 상황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추천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 Southwood/Killeran지역에서 거주하시는 분들 중 룸메이트/ 하숙생을 구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연락부탁드립니다.

Housing 관련 조언 외에도 이곳에서의 생활에 대해 조언해주실 분들과, 2030 또래 분들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환영입니다. 편하게 연락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미혼의 남성입니다! (https://open.kakao.com/o/sT011Img) 

두려움과 여러 걱정이 공존하지만, 이곳에서의 삶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