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라하시 한글학교 학예회

지난 2월에 시작했던 한글학교가 5월 8일 오전 11시에 학예회를 마지막으로 2010년 봄학기를 마침니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 특히 선생님 박영우, 음현정, 선유리 선생님들, 또한 자원봉사 선생님으로 수고의 수고를 해 주신 양소라 선생님과 학교운영과 회계를 해 주신 유은희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교 재정을 위해 지원을 아낌없이 해 주신 탈라하시 한글학교 이사회, 한인회와 교민 여러분, 그리고 탈라하시 한인 침례교회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좋은 소식이 또 하나 있습니다 탈라하시 한글학교가 아틀란타 한국 영사관에 정식학교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해서 대한민국정부로 부터 지원도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수고해 주신 한인회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탈라하시 교회, 지역한인회와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없었다면 탈라하시 한글학교가 이렇게 설수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한글학교를 믿고 어린 자녀들을 보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 또한 드립니다. 한글학교 학생들이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운 한국어 실력을 보면 정말로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자화지찬 같지만 숨길 수 없는 사실이기에 폭로합니다.).... 무엇보다 이를 허락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학예회에 꼭 참석하시어 아이들의 재롱도 보시고 그동안 있었던 한글학교 모습들도 지켜 보시길 바랍니다.

한글학교 임시교장 이은로 집사드림.

(그림 올림에 있어 문제가 발생, 부득이 탈라하시 웹관리자 이름으로 올린것에 대해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