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낫고자 하느냐(요 5:9-16, 2014-11-2)

첫째, 교회는 은헤의 집입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은헤입니다.
교회가 은혜의 집이 되기위해서 중요한 것은 그곳에 주님이 계셔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삶이 은혜의 삶이 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둘째, 주님의 은혜는 말씀을 통해서 임하게 됩니다.
주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고 변화시켜 나가십니다.
말씀이 우리 심령 가운데 임하게 될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셋째, 우리안에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의 "네가 낫고자 하느냐?"는 질문의 의도는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고 그러면 고쳐주시겠다는 것입니다.
38년된 병자는 주님을 몰라보고 과소평가했습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까지 인생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모세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찾아오신 80세의 나이에 시작됩니다.
주님을 통해 변화되기 전까지 게임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